가구 하남단지
토일요일 시간 날 때 바로 1시간? 그 이상 거리 있는 곳도 가본 중이었어요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지인이 저번에 다녀온 곳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들은 곳이었는데, 궁금해서 하남가구단지 위치를 물어보고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는 존재감이 확실한 반들반들 빛난 소파였습니다평소 이런 깔끔한 느낌을 좋아해서 보자마자 하남가구단지 구석구석 직진하게 되었습니다.엉덩이부터 맞혔어요특유의질감을느끼면서앉아있을수록불쾌감보다굉장히편했습니다.
처음부터 사고 싶은 게 나오면 걱정이에요.구경하러 왔는데 충동구매를 하면 어쩌지?
화이트랑 베이지의 예쁨이 꽤 심플했어요 반대쪽으로 보일지 모르겠는데, 청록색?머스타드? 색상에 1인 의자가 들어가 있고 언밸런스하면서도 조화로운 식탁이 굉장히 감각적이었습니다.다리 보여요? 보통은 양각으로 하나씩 총 4개.ㅎㅎ있는건 당연하지만 모서리부분에 다리가 없고 가운데에 두꺼운 라인으로 들어가있어서 의자를 놓을때도 그렇고 의자를 당길때도 안당겨서 더 넓게 사용할수 있다고 할까요?
최대한 구매는 보류하고 일단 구경하자는 마인드로 열심히 구경을 했어요.모든 것이 통가죽을 사용했다고 들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더 매력있더군요.공간감이 좋았던 하남가구단지
서재에 들어가면 수납하기 좋은 책장이 파티션처럼 공간을 구분하고 있었어요.요즘 거실 뒤쪽에 많이 놓았는데.. 저희 집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많이 안읽어서 아직 꽂을것이 없어도 이정도 필요없지만.. 아트월을 따로 두지 않고도 리빙보드나 책장을 놓으면 자연스럽게 인테리어 효과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책상도 앞이 안막히고 트여서 공간이 좀 개방되는 것 같았어요.
제품의 정보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해 주는 곳도 있지만, 그냥 대충 애매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판매를 하는 곳도 많습니다.저처럼 열심히 둘러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렇게 스스로 말씀해 주시는 곳에서 사는게 옳은 것 같아요.
비슷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마감 차이로 다른데 또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색상도 고를 수 있고 사이즈도 고를 수 있으니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고르면 끝!
가죽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딱딱할 것 같았는데 제가 편견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딱딱하다기보다는 부드럽다고 느꼈어요제가 찾던 재질이 딱 이거다 싶은 게 계속 서성거리고 만졌어요피부에 닿았을 때도 촉감이 좋아서 계속 앉고 싶어지거든요.양쪽 높이는 높고 가운데 쪽에 간단한 차를 우려내어 재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하남가구단지를 방문하기 전에 다른 샵도 둘러봤는데 한 2~30분?묵으면 다 봤다, 볼수록 봤다, 볼 것이 없다.설명을 들으면서도 지루하더라고요.근데 여기서는 1시간 넘게 제가 더 알고 싶어서 이게 뭘로 만든 건지 아까 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계속 물어보더라고요.테이블이 꽃병처럼 보이지 않으세요?약간 울퉁불퉁한 입체감도 있어서 상판은 나뭇결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것 같고얇은 라인이지만 굉장히 긴 남편이었어요의자도 한 쪽 3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로 크기가 꽤 넉넉합니다.4인 가족이라고 해서 4인용은 안 써요.
저도 큰건 필요없다고.. 자리만 차지해서 작은걸 샀는데 밥 먹을때마다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요..
등받이 부분이 쿠션 모양으로 돼서 앉았을 때가 생각보다 포근했어요남편은 항상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있지만 사면 된다고 생각했어요.저는 오래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데 둘이 최적화된 줄 알았어요의외로 강렬한 색도 전시돼 있었는데 집 전체가 화이트톤이라 무난하고 베이직한 톤으로 할까 했는데 강한 색감을 보면서 또 갖고 싶기도 했어요
정말 제 시선을 사로잡아서 너무 좋은 모습이었어요정말 영롱하게 표현하면 될까요?색다른 모습에 푹 빠졌어요.
진지하게 선택에 고민하는 제 모습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제 마음은 벌써 디자인 선택 완료, 컬러만 고민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남편도 처음에는 구경만 하려다가 점점 저와 함께 고민의 시간에 빠져들었어요.1년 더 쓰고 바꾸자는 남편이 어느덧 함께 고민하는 상황까지 생겼습니다.쇼핑 합리화를 이렇게 정했습니다.나름대로 작은 것, 큰 것, 돈 받을 때 특히 신중한 타입인데 하남 가구단지에 가서는 여기서만은 이제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거죠.
그리고 이는 아마 모두가 처음 보는 가구라고 여깁니다.도대체 무엇이 특별인가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 같아요.설명을 다르게 들어야 할 것 같은데..오른쪽의 길고 카우치 부분!잘 보면 석판입니다!온도 조절도 가능한 것으로 따끈하게 짜다 것도 하고,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듯한 촌스러운 디자인은 전혀 다르겠지요?일반 제품에 추가로 넣은 것이므로, 의자 매트를 깔아 놓으면 아무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여기 매장만의 특징인 마감도 꼼꼼히 살펴보고 애프터서비스까지 확실하니 다른 걱정도 없었죠.
오랫동안 운영해온 곳은 뭐가 달라도 다를 것 같았어요이날 고민 끝에 하남가구단지에서 두 개만 샀는데 집에 가서 남편하고 밥상도 살걸 하고 후회해서 전화로 추가 주문했어요.배송은 요즘 시즌이라 적어도 2주 이상 걸린다고 해서 천천히 들고 기다리려고 도착하면 다시 포스팅할게요!하남가구단지